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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小) - 하이틴 학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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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Zone 블루존 - 우리만의 출입자유 지역 2부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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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강보리.
172cm, 53kg의 쭉쭉빵빵 여고생.
깡패 이미지를 벗고 공주로 변신,
행복한 여고시절을 시작하려는 찰나…
but!! 내 인생에 엄청난 방해꾼이 나타날 줄이야…!
기둘려∼ 강준수!! 네 약점을 알아내고야 말겠어.
〈Blue Zone 되새김질〉
난! 공주가 될거야!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날 좋아하고 난 너∼무 예쁘고 잘났어!」라는 공주의 정신 세계에 갑자기 매력을 느낀 강보리 얼마나 행복한가 그런 사고방식!
그리하여 공주로의 변신을 전학과 동시에 강행한다.
하지만 변신전날 「왕준수」라는 아이와 거리에서 부딪히고 길 가는데 방해받는 걸 무척 시러하는 보리 옆 컷과 같은 적나라한 자신을 보여준다.
전학당일
조금은 괴짜 노처녀 담임 선생님
편견없이 보리를 대해주고 자신의 소개때 밤새 연습한 예쁜 척 연기를 펼쳐보이는데…
준수가 있는 게 아닌가
허거덕! 이리하여 어딘가 불안정한 공주시대는 열린다.
친구한명 없던 보리에게 짝꿍인 온화하고 내성적인 지현이 다가오고 자신을 자꾸 자극하는 준수와 신경전을 벌이기에 친구들은 둘 사이를 의심한다.
상처가 많은 준수는 아무도 가슴에 담고파 하지 않지만 매사에 보리와 얽혀 들어가고 점차 호감 이상을 가지게 된다. 많은 일들을 함께 겪으며 늘 같이 있게 된 두사람. 보리 역시 준수만 다가오면 두근두근.
하지만 단짝인 지현이가 준수를 좋아하고 또다른, 준수를 좋아하는 여자 부반장 이은진.
은진인 지현일 이용해 보리를 함정에 빠뜨리려 하지만 그게 뜻대로 잘 안되자 지현일 괴롭힌다.
이은진 역시 나름대로 상처를 가지고 삐딱하게 된 소녀, 결국 우정을 지키기 위해 다시 싸우는 보리와 그 모습에 반한 지현인 준수를 버리고(?) 보리를 택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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