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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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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에이전트2-라스베가스잠입사건 (1disc/렌탈용이중케이스)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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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USA 테러사건을 막아낸 이후로 유명인사가 된 FBI요원 그레이시는 유명세 때문에 주특기인 위장근무도 거듭 실패하고, 남자친구한테도 차이는 등 하는 일마다 꼬이기만 한다. 보다 못한 그녀의 보스가 그녀를 ‘FBI의 얼굴’로 활동하게 하고, 다시 한번 몸매관리 스타일리스트 조엘에게 억지로 보내진다. 설상가상으로 새로 만난 새 파트너 샘 풀러는 그레이시가 ‘FBI 바비인형’이 되어간다는 비난과 함께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레이시의 친한 친구이자 미스 USA 수상자인 셰릴과 사회자 스탠 필드가 라스베가스에서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침 FBI 홍보요원으로 라스베가스로 가게 된 그레이시는 사건이 오리무중에 빠져버리자 보다 못해 라스베가스 쇼걸로 변장해 위장잠입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미인대회 무대가 배경이었던 전편을 뛰어넘기 위해 제작진이 선택한 장소는 바로 라스베가스. 더 이상 화려할 수 없는 인공의 아름다움이 번쩍이고 수십억 달러 짜리 조명과 최첨단 유흥시설이 눈을 현혹시키는 라스베가스야말로 2편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특유의 호화찬란한 조명과 시끌벅적한 음악, 넘치는 활력을 고스란히 표현하기 위해 라스베가스 번화가의 대표적인 두 호텔 THE VENETIAN과 TREASURE ISLAND를 주 촬영장소로 선정했다. 세계 각 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은 뜻밖에 헐리웃 대스타들의 연기 장면을 코앞에서 구경할 수 있는 횡재를 한 셈이다. 특히 THE VENETIAN 호텔은 창립한 이후 처음으로 내부를 공개한 것이기도 하다.
영화 속 여러 장면 중 백미는 그레이시와 샘이 3미터의 깃털 장식과 하이힐 등 쇼걸 복장을 한 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지노들로 둘러싸인 교차로를 질주하는 숨가쁜 추격 장면으로 꼽을 수 있다. 이 장면의 촬영을 위해 경찰의 협조를 받아 이례적으로 라스베가스 대로의 교통을 통제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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