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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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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골만리 俠骨萬里
표사란 의리에 살며 정의(正義)에 충실해야 한다.
누가 뭐라 하든 나는 내 길을 가리라!
타협하지 않겠다.
길을 비켜라!
음모(陰謀)와 배신(背信)이 판을 치는 강호와
손을 잡지 않으려는 사나이가 있다.
그를 둘러싼 세상은 추악한 모리배들이 판을 치고 있다.
그래도 그는 자신의 생각을 꺾을 줄 모른다.
그가 추구하는 것은 오직 한 가지.
세상의 악(惡)을 청소하겠다는 의지뿐이다.
협골간담(俠骨肝膽) 만을 믿고 어지러운 강호계에 뛰어든 사나이!
풍운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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