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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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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작가상을 수상한 엘리자베스 로엘의 로맨스 소설. 레바 파렐은 자신을 친딸처럼 사랑해준 제레미싱클레어의 죽음을 아직 감당해내지 못하고 있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편과의 이혼 후, 모친에게까지 버림을 받고 헤매던 그녀를 거두어준 제레미는 그녀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퍼부었고, 그녀 또한 그만큼 제레미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런 제레미의 죽음 후, 그를 기리기 위해 레바는 그의 손자 토드가 모든 보석들을팔아 넘기기 전에 그의 소장품들을 하나의 책자로 남기려 한다. 책자를 만들 사진을 찍기 위해 야외에서 촬영하던 중, 그녀를 제레미의 창녀라고 생각하는 그리고 제레미의 보석을 매매하게 되면 이득을 차지하게 되는 그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토드의 공격을 받게되는데...수려한 풍경으로 유명한 팔라지역의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분홍빛 전기석을 찾는 주인공 챈스와 레바의 애절한 사랑을 섬세한 심리묘사로 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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