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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작은책) - 신무협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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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
빚에 쪼들린 천마신교 교주가 파산을 선고하고 야반도주했다.
사실을 모르는 소교주 진현, 졸지에 교주가 된 것까지는 좋았으나….
“국가 예산 10년분을 날로 먹고 튀려 했더냐!?”
백만 대군과 함께 찾아온 황실 사신의 날카로운 일갈과 함께 날아든 빚 독촉!
‘아버지! 황실에 빚이 있었던 겁니까?’
“오늘부터 우리 천마신교는 첫 번째도 돈, 두 번째도 돈이다. 중원정복 같은 사소한(?) 문제는 수치로 따지자면 저어기~ 백 번째 정도의 비중으로 다룬다.”
국가 예산 10년분의 빚을 갚고, 진정한 교주가 되기 위한 눈물겨운 분투기!
천마신교의 암담함이 눈물로써 그 앞을 가린다.
“중원을 정복해 버리면 빚을 안 갚아도 될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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