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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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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 앤드 커맨더 (1disc)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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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한 피치못할 전쟁, 광활한 바다 한가운데 그들이 있었다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이 한층 고조되었던 1806년,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 정부의 묵인 하에 함선 아케론은 남아메리카 외곽 해안에서 영국 선박들을 약탈하고 침몰시켜왔다. 영국 서프라이즈 호의 함장이자 최고의 해양 전투 전문가 잭 오브리는 아케론을 격침하라는 국왕의 명령을 받고 의사이며 생물학자인 친구 스티븐 마투린을 비롯하여 197명의 대원들과 함께 아케론 추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안개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아케론으로부터 오히려 대규모의 공격을 받게되고 엄청난 피해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수리를 위해 귀항하자는 장교들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잭은 바다 위에서 배를 고치는 것으로 대신하고 계속해서 아케론 호를 뒤쫓기로 결정한다.
*사상 유례없는 세계적인 로케이션
이 영화가 더욱 의미있는 것은 서프라이즈 호의 항해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로케이션했다는 점이다. 브라질 해안에서부터 폭풍우가 몰아치는 남미 남단의 케이프 혼, 눈과 빙하로 뒤덮인 남극정상, 그리고 에콰도르에 위치한 갈라파고스 군도까지. 특히 갈라파고스는 지금껏 영화 촬영이 허락된 적이 없었던 그야말로 신비의 섬으로, 다윈의 진화론의 토대가 되었던 장소이다. 제작진은 진화의 과정을 보존하기 위해 촬영을 허가하지 않았던 에콰도르 정부와 갈라파고스 국립공원장에게 몇 달에 걸쳐 협조공문을 발송했으며, 이런 노력 끝에 천연식물과 희귀동물의 낙원 갈라파고스의 절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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