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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小) - 호러/잔혹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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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인형을 만드는 장인들이 모여사는 사이탐마현의 나카미야가는 집안을 이끌어오던 인형장인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나카미야가를 나간 전처의 딸인 쿄코는 자신을 사랑해주던 할아버지의 마지막을 보기 위해 장례식에 참석하지만 쿄코의 어머니가 나가고 들어온 후처에게 냉대를 받게 됩니다.
할아버지의 수제자인 카미야는 쿄코를 감싸고 쿄코는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만들어 준 인형을 들고 할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합니다.
그때 히나코라는 후처의 딸이 나타나 후처를 비롯한 사람들에게 죽음을 예언하는데...
쿄코는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히나코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놀라고 맙니다.
한편 후처부부는 할아버지가 재산을 모두 쿄코에게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겼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고...
후처는 자신을 따르는 고용인인 야마다와 다나카와 함께 쿄코를 쫓아낼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그날 밤 교통사고로 야마다와 다나카가 히나코가 예언한대로 죽음을 맞이하고 저택에는 기묘한 분위기가 감돌게 됩니다.
쿄코는 카미야에게서 인형을 이용해 주술을 행하기도 한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어머니가 나카미야가의 창고에서 인형을 손질하던 기억을 생각해냅니다.
뭔가 꺼림칙한 느낌을 받은 쿄코는 카미야를 데리고 자신의 어머니가 집을 나간 후 누구도 열어본 적이 없다는 창고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낡은 문서를 발견한 카미야는 경악하고 히나코의 어머니인 후처가 나타나 쿄코에게 집아느이 어떤 것도 주지 않겠다고 말하는데...
쿄코는 후처에게 끌려가면서 도와달라고 말하는 히나코의 목소리를 듣고 의아해 합니다.
히나코는 그후 고열로 앓아누워버리고 키마야는 쿄코에게 나카미야집안이 도요토미장군의 명령으로 도요토미에게 망한 일족의 원한을 대신 받아줄 인형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쿄코는 자신의 어머니가 원한으로 망가진 인형을 위로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현재는 아무도 인형을 위로하지 ?았다는 것에 놀라게 됩니다.
쿄코는 인형들이 자신을 위로해주지 않는 인간들에게 원한을 되돌리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일본의 전통적인 미신과 서로하를 배경으로 하는 으스스한 단편들을 수록한 "인형의집"
4편의 단편에서 공포단편의 진수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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