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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작은책) - 신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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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유쾌함의 극치를 맛보다!
식상함을 탈피한 신무협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다!
『고서전』
내 이름은 일원, 소림의 속가제자...였었다.
엉뚱하기 이를데없는 사부가 골치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별 문제는 없었다. 그랬는데...
“빌어먹을! 어째서 내 동생 미령이냐고!”
동생의 몸을 차지한 빌어먹을 고서!
동생의 얼굴로, 목소리로 쫑알대지 마!
미령아! 기필코 네 몸을 찾아줄게!
평범했던(?) 소림 속가제자 출신 일원과
엉뚱발랄한 고서, 란의 처절한 강호 종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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