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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大) - 연애/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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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커도 안 되고, 키가 커도 안 되고,
입술이 빨개도 안 되고, 안 되고, 안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세자빈 간택에 가난한 양반의 딸 설란이 나섰다!!
태평성대의 조선조. 민종의 장남 동평 세자는 백성, 특히 어여쁜 처자들을 살피러 신분을 감추고 바깥출입을 한다. 가난한 양반의 딸 설란 아씨도 몰래 남장을 하고 장 구경을 가는데, 하필 사사건건 시비 거는 염장 트리오와 자신의 정혼자인 운천 도령와 맞닥뜨리게 된다.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게 필사적으로 줄행랑을 치는 설란 아씨! 그러나 동평 세자와 부딪혀 소매치기로 오인 당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몸수색을 당하려는 찰나, 운천 도령이 나타나 설란 아씨를 구한다. 그리고 그 날 이후 동평 세자는 왠지 설란 아씨의 얼굴을 잊을 수 없는데…. 한편 궁에서는 혼기에 찬 동평 세자의 배필을 구하기 위해 전국 팔도에 세자빈 간택령을 내리고, 전국 처자들의 마음은 신분 상승을 향한 핑크빛 꿈에 부풀어 오른다. 윤씨 문중의 요조숙녀 윤목련도 세자빈 후보로 간택된 가운데, 부러운 눈으로 지켜보던 설란 아씨에게도 세자빈 후보의 가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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