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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설 -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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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야』의 작가 김순명이 26년 간의 음악생활을 접고 발표한 두번째 장편소설.『소국』은 『독야』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지만『소국』의 전편인 『독야』와는 별개의 내용으로 전개된다. 이 소설의 주인공 김무진과 이국진 검사,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심수연, 세 사람의 에피소드마다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고,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 개성 있는 인물들에 대한 치밀한 성격 묘사 등이 강한 흡입력을 느끼게 한다.이 소설의 주인공은 김무진과 이국진 검사,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심수연. 이렇게 세 사람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김무진의 본명은 김동진으로 그의 아버지는 『독야』의 주인공이었던 김경범이다. 김경범은 '홀로 늑대'라는 뜻의 '독대'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30여 년 전에 전국 최대의 폭력조직인 오덕수 사단을 혼자서 괴멸시킨 암흑가에서는 전설과 같은 건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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