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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만화) - 사극,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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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이 6년(1853), 에도 막부 즉, 도쿠가와의 지배 아래 250여년 에 걸쳐 이어지던 "평화"가 이 해에 깨어졌다. 장소는 이즈시모다오키, 미함대를 이끈 동인도 함대 사령관 페리가 쇄국을 고집해 온 도쿠가와 막부에 무력으로 "개국"을 강요했던 것이다.
난생 처음 보는 거대한 증기선과 거대한 대포. 처음으로 접하는 "서양문명"에 신국(神國), 일본은 뒤흔들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압도적이 무력에 밀려, 도쿠가와 막부는 미국만이 아닌, 러시아와의 교섭에도 타협하여, 일본의 각 항구에 연이어 외국 선박이 들어오게 되었다. 당시 일본인에 그런 "이방인"들의 강압적인 태도는 일본에 대한 침략의 징조로 여겨져….
맥없이 그것을 허락한 소극적인 도쿠가와 막부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감과 불만은 커져만 갔다. 그러나 장기집권에 의해 그 행동을 제한 당하고, 억압받아 왔던 젊은이들에게는 에타게 고대하던 시대이기도 했다.
젊은 육체에 뜨겁게 불타오르는 모든 정열을 바쳐, 이 격동의 시대에 태어난 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투쟁을 시작하는, 청춘이 타오른다!! 젊은 영혼의 "폭주"가 -지금!! 역사마저 뒤흔들려 하고 있었다!!
료우마를 처음 만난 것은 19살 때. 그 후, 막부 말기라는 시대 자체에 강한 매력을 느꼈다. 나의 료우마, 나의 소우지.
내 손으로 만화를 만들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꿈을 꾼지 14년째. 드디어 꿈이 현실로!!
꿈은 실현되는 법이다. 그렇다. 꿈을 꾸길 잘했다. 다시 꿈을 꿀 용기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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