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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小) - 연애/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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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와 문신사라는 신분이 등장하는 시대물이지만 깔끔하고 발랄한
그림체가 구성진 스토리를 무겁지 않게 전개시키는 작품.
때는 쇼와 초기.
아홉 살의 나이에 오키야(게이샤들의 집) 하나노야에 팔려오게 된 견습 게이샤 쵸쵸.
쵸쵸는 오키야에 들어오면서부터 오키야 뒤에 숨어살고 있던 문신사 치나츠를 좋아하게 된다.
어릴 때부터 그녀는 치나츠에게 문신 대신 팔에 그림을 그려달라고 조르는 것이 유일한 기쁨이었다.
하지만 팔려온 게이샤의 몸으로 연애를 할 수는 없는 터.
매일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 해하던 어느 날 쵸쵸는 치나츠의 손님이었던
외국인에 의해 기적에서 나와 외국으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치나츠를 잊을 수 없었던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이를 본 외국인은 쵸쵸를 치나츠에게 보내준다.
기적에서 나와 게이샤를 그만 둔 그녀는 외국인 손님의 배려로 치나츠와 함께 살기 시작하는데,
숨어살던 문신사 치나츠의 정체는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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