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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小) - 로맨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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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묘지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바로 휘하와 하루이다.
휘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는 아픔이 어떤 것인지
잘알고 있기에 어린 하루를 그냥 무시할 수 없다.
자기와 함께 살지 않겠냐고 제안하는 휘하.
당황하면서도 기쁜 마음이 앞서는 하루지만 왠지 불안하다.
그렇지만 명랑한 푼수 처자 수아로 해서 둘은 함께 살게 된다.
수줍음 많은 어린 하루는 휘하와 함께 놀이동산에도 가면서 친해지게 되고,
수아는 휘하의 집으로 출근하다시피 하면서 셋은 즐거운 생활들을 만들어간다.
기억이 없는 하루에겐 꿈만 같은 생활들...
하지만 남겨진 펜던트 속에 사진을 통해 형이 있음을 어렴풋하게나마 짐작한다.
그리고 때때로 느껴지는 불안감...
이렇게 세명이 살아가는 동안 거대한 조직 ‘헤븐’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실 둘이 만났던 바로 그날 열차사고가 있었고 그 사고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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