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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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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들의 이야기는 진짜 사실이 될 거야!
<고(GO)>, <레볼루션 No.
3>, <플라이, 대디, 플라이>의 작가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영화처럼』.
재일교포로서는 처음으로 '나오키 문학상'을 수상한 가네시로 가즈키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정체성의 혼란을 오히려 가볍고 유쾌하게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섯 편의 영화를 계기로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소설은 영화가 주는 용기와 행복감을 기억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의, 로맨스, 복수, 우정, 그리고 웃음과 감동을 그린 5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설 속 사건들은 영화를 매개로 발생한다.
사람들은 영화를 보면서 울고 웃고 감동받을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우정을 쌓아가고 사랑하고 세상을 바꿀 용기를 얻는다.
<태양은 가득히>는 사랑보다 진한 두 친구의 우정을 그리고 있다.
<정무문>은 남편의 자살 후 세상과 싸우기로 결심한 아내의 정의를 보여준다.
<프랭키와 자니>는 탈출을 꿈꾸는 두 고등학생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페일 라이더>는 오토바이와 가죽 재킷으로 무장한 중년 아줌마의 화끈한 복수를 그렸다.
<사랑의 샘>은 할머니를 위해 뭉친 손자들이 선사하는 웃음과 감동을 담고 있다.
[양장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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