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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습도서/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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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고아 소년 ||^서동||^이 마음의 상처를 딛고 다시 소년다운 희망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 제2회 ||^동쪽나라 문학상||^ 장편동화부문 당선작이다. 교통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고 믿었던 이웃 아저씨에게 속아 집도 보상금도 빼앗긴 서동이 새가족·친구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세상을 사랑하게 되기까지 좌충우돌하고 오기도 부리면서 꿋꿋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그 자립의 과정이 전설속의 날개 달리 황금말을 둘러싼 숨가쁜 사건과 더불어 진행되면서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마침내 서동의 눈앞에 나타난 날개 달린 황금말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심사위원 유경환·정채봉씨는 ||^감칠맛 있는 단문에 마지막까지 주제를 추구하는 힘과 비상하는 황금말을 환상으로 감춘 성공이 심리파악 미비와 간혹 드러나는 덜익은 문장력을 덮어주었다. 신인으로서 좀 거칠게 느껴지는 것은 도리어 매력일 수도 있다||^고 심사평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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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종료] 2024년 설(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