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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작은책) - 퓨전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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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 마계왕 The Lord of Darkness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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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퓨전 판타지의 뉴 패러다임(NEW PARADIGM)!
“수능시험 답안을 밀려 썼는데 누군가 수능 전날로 보내줄 테니 영혼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퓨전 판타지 소설 『은빛마계왕』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봄직한 이런 상상을 발랄한 문체로 유쾌하고 상쾌하게 풀어낸 수작이다.
작가 이환은 전작 『정령왕 엘퀴네스』에서 정령들의 세계를 누구보다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 작가가 이제 신작『은빛마계왕』을 통해 마족의 세계를 그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어둡고 음침하리라 생각되는 마족의 세계는 작가의 손끝에서 이슬에 맺힌 세상처럼 영롱한 빛을 발한다. 바이올린 선율처럼 경쾌하기 그지없는 이 소설은 작가 이환의 통통 튀는 문체 위에서 가능해졌다. 또한 빠른 스토리 전개는 단숨에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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