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로맨스
|
|
|
|
|
장소영 장편소설『빛나는 유산』제2권.
그 남자, 마선우.
하늘 같은 교수님, 전지전능하신 마법사, 만인의 우상이자 멘토, 고고학계의 전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마라!
’가 아니라…… 이 시간 이후부터 넌 나한테서 다섯 걸음 이상 떨어져 있어 다가오지 마!
라고 부르짖는 남자!
그 여자, 고주영.
비 오는 날 삽 들고 휘두르는 정신 나간 여자, 틈만 나면 달려들어 혼을 빼놓는 맹한 여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골칫거리 사고뭉치!
뭐? 꺼지라고? 고고학계의 고고한 학자님이자 교수님께서 그런 저급한 단어를 제자한테 막 써도 돼? 존경했던 교수님한테 반항하기 시작하는 여자!
그 남자와 그 여자가 삽질을 시작하다!
뜨거운 해, 차오르는 물, 쏟아지는 비.
굳었던 땅이 열리고, 찬란하게 빛나는 역사의 기록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