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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설 - 한국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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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 - 서울.도쿄 왕복서간 에세이 (내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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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일본 동시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신경숙과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츠시마 유코의 서울ㆍ도쿄 왕복서간 에세이 『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
2006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문예지 [현대문학]과 일본의 대표적인 문예지 [스바루]에 동시 연재된 내용을 엮었다.
이 책은 아련하게 떠오르는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 사랑과 슬픔을 함께 안겨준 가족에 대한 이야기, 소설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 등 태어난 나라도 성장한 환경도 서로 다른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신경숙과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츠시마 유코가 편지라는 형식을 통해 나눈 1년간의 솔직하고 아름다운 교감이 펼쳐진다.
1년간 문예지를 통해 주고받은 편지에서 신경숙과 츠시마 유코는, 한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16년이라는 나이 차이를 훌쩍 뛰어넘어 작가와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안고, 동료처럼 때로는 형제처럼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츠시마 유코는 일본 근대문학의 문호 다자이 오사무의 딸로 살아야 한 어린 시절의 슬픔 등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또한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한국사회와 일본사회에 대한 생각을 신랄하게 교환했다.
☞ Tip!
『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에서 '산이 있는 집'이란 북한산을 바라보는 신경숙의 집을 뜻하며, '우물이 있는 집'이란 아직까지 우물이 남아있는 츠시마 유코의 집을 뜻합니다.
신경숙과 츠시마 유코는 10여 년 전, 일본에서 열린 '한일작가심포지엄'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2년 전, 신경숙의 <외딴방>의 일본어판이 출간되었을 때의 만남을 계기로, 서울ㆍ도쿄 왕복서간 에세이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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