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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설 - 경제정책/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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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 기자 최성환이 지나간 경제의 흐름과 평가를 통해 국내외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의 특징은 그동안 썼던 신문기자의 칼럼을 그대로 독자들에게 던지기보다는 각 칼럼을 쓰게 된 배경과 이후의 정책 반영 및 경제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코멘트를 달았다는 점과, 필요할 경우 전체적인 흐름을 짚을 수 있도록 표·그래프 또는 용어해설을 달았다는 점이다.
요즘처럼 경제현안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는 것을 머리가 여럿 달린 신화 속의 바다뱀 히드라나 월드컵 당시 유행했던 엇박자에 빗대고 있다. 뭔가 불안한 요즘의 경제상황을 독자들에게 금방 연상시키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저자는 펌프, 뮤지컬 체어, 스페어타이어, 대통령의 봉투, 감자, 호박 등과 같은 주변의 도구나 생물체를 칼럼 속으로 끌어들여 누구나 알기 쉽도록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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