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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큰책) - 신무협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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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장의 양피지에 적힌 아흔 여덟 개의 이름에 지장을 받아 오라!
이류문(二流門)의 두 제자는 터덜터덜 산을 내려간다.
"사부님!"
천억이 한참 열심히 방어의 요결을 설명하던 사부를 대뜸 불렀다.
백노는 말을 하다 말고는 자신의 말을 끊어버린 무례한 제자를 쳐다보았다.
"저길 보세요. 격수는 공격류의 초식을 배우기에는 전혀 적성이 맞질 않아요.
전 이렇게 피하고 막아내는 것만 배우는 게 적성에 맞지 않구요.
차라리 격수하고 절 바꿔 주세요!"
하나의 전설은 사실이 되고,
드러난 진실은 무림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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