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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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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휘둘러…… 검을 휘둘러 구름을 벤다.
구름은 무지개가 되었구나.
그런 여기에 이렇게 누워 소변이라도 보자.
어이쿠, 이거 정말로 놀라온 일이로구나!
본래는 소변을 보려고 했는데 그만……
그만 실수를 하게 되고 말았구나.
으흐흐! 그래도 오서 이쪽으로 와서 앉도록 하게.
앉아서 함께 즐기도록 하세.
뭐 나의 이 작품(作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흐으흥, 그렇다면 그대는 좀더 멀리 물러서서……
구름을 보게, 구름으로 검을 벤다. 구름으로 검을……?
아니지, 이거 약간 실례했네!
그렇다고 그렇게 두 손으로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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